우리동네 편의점에 하루에 두개만 들어온다는 ‘포켓몬빵’ 리뷰

오늘은 포켓몬빵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워낙 구하기가 힘든 빵이라고 익히 들어와서
한창 유행할 때는 물론이고
특별히 구매할 생각을 한 번도 안 했었는데
며칠 전 우연히 편의점에 들어갔다
한 개를 득템 한 이후로
포켓몬빵이 들어오는 시간을 알게 되어
그날 이후로 매일같이 빵 들어오는 시간에 가서
하나씩 사 오는 맛이 들렸다

간단하게 지금껏 구매한 빵을 리뷰해 보자면

고오스 초코케익
가운데 필링이 들어있는 초코맛 빵이다

로켓단 초코롤
역시나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맛의
초코크림이 들어간 초코롤 빵이다
허she초코롤빵과 맛이 거의 비슷하다
내용물은 같고 포장만 다른 게 아닐까 싶을 정도

파이리의 화르륵 핫소스팡
안에 불닭소스와 어우러진 햄이 들어있는
슈퍼에서 빠는 핫소스맛 팡이다
4개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

마지막으로 사진은 없지만
블루베리맛의 메타몽 빵도 구매했었는데
블루베리맛 나는 술빵이었다

총평을 하자면
1500원 주고 띠부씰을 사는 구매하는 느낌
띠부씰을 샀는데 빵이 딸려온 그런 느낌
빵은 특별할 거 없이 지극히 평범하다

하지만 띠부씰 뽑는 재미로
하나씩 살만은 하다
집에 빵 먹을 사람이 있다면